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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의 선물’ 썰매가 필요한 소년 vs 산타를 위장한 도둑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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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프랑스발 가족영화 ‘노엘의 선물’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러브 액츄얼리’, ‘경관의 피’, ‘유체이탈자’,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는 “굿바이 2021 – 한국 영화결산”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노엘의 선물’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노엘의 선물’은 ‘경계선’, ‘더블 다운’, ‘배틀트립 투 그리스’ 등을 연출한 알렉산더 코페르 감독의 2014년도 작품이다.

‘언터처블:1%의 우정’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제15회 광주국제영화제 패밀리 시네마 부문의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예언자’,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모리타니안’ 등에 출연한 타하르 라힘과 아역배우 빅토르 카발이 호흡을 이뤘다.

두 배우 외에도 아넬리스 헤스메, 마이클 아비테보울, 필립 레보트, 아멜리에 글렌 등일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별나라에 있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산타의 썰매가 필요하다고 믿는 ‘앙투완’ 앞에 산타를 위장한 도둑이 나타난다. 앙투완은 산타 썰매를 타게 해달라면서 도둑을 졸졸 쫓아다니기 시작하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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