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다수의수다'에서 일타강사들이 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7일 방송된 JTBC '다수의수다'에서 일타강사 화학 강사 박상현, 한국사 강사 최태성, 영어 강사 조정식, 국어 강사 김민정이 MC 차태현과 유희열의 진행 아래 자신들의 일에 관한 생생한 경험담과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은 "수능에 혹은 살아가면서 중요한 과목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부분의 강사들은 국어란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최태성은 "삼별초를 말하니까 어느 초등학교냐, 고 묻더라. 또 홍경래의 난이라고 하니까 무슨 꽃이냐, 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요즘 세대의 부족한 어휘력을 걱정했다. 이를 들은 김민정 역시 "요절을 했다고 하니까 '손절각'이냐, 고 했다"며 내용을 보탰다.
그런가 하면 조정식은 "얼마 전 시험에서 아이들이 간헐적인, 이라는 뜻을 몰라 난리가 났다. 그런데 난 다른 시각이 있는 게 세상이 우리에게 요구했던 문해력이 요즘 아이들이랑 다른 것 같다. 왜냐면 이 아이들은 영상으로 지식을 배운다. 어쩌면 세상의 변화를 못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했다"고 새로운 시각을 내놓았다. 또 그는 "난 수학이 필요한 것 같다. 실생활에서 쓸 일을 별로 없겠지만 논리력을 가질려면 수학이 필요하다"고 수학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17일 방송된 JTBC '다수의수다'에서 일타강사 화학 강사 박상현, 한국사 강사 최태성, 영어 강사 조정식, 국어 강사 김민정이 MC 차태현과 유희열의 진행 아래 자신들의 일에 관한 생생한 경험담과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조정식은 "얼마 전 시험에서 아이들이 간헐적인, 이라는 뜻을 몰라 난리가 났다. 그런데 난 다른 시각이 있는 게 세상이 우리에게 요구했던 문해력이 요즘 아이들이랑 다른 것 같다. 왜냐면 이 아이들은 영상으로 지식을 배운다. 어쩌면 세상의 변화를 못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했다"고 새로운 시각을 내놓았다. 또 그는 "난 수학이 필요한 것 같다. 실생활에서 쓸 일을 별로 없겠지만 논리력을 가질려면 수학이 필요하다"고 수학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17 2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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