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 전태일 열사 사건을 조명한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근로기준법을 위해 투쟁한 전태일 열사에 대해 다룬다.
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씨랜드 화재 참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태일 분신 항거 사건을 언급했다. MC스나이퍼의 곡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과 함께 장성규는 "어머니 전 곧 죽을거예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예고편에 등장한 사건은 1970년 발생한 '전태일 분신 항거' 사건이다. 평화시장에서 피복공장 재단사로 일하던 전태일 씨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한 사건을 말한다.
열악한 노동 현장에서 일하며 노동법에 대해 알게된 그는 '바보회', '삼동친목회' 등을 결성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70년 11월 전태일은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벌였다.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인 그는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자살했다.
한편, 전태일 분신 항거 사건를 다룬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는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근로기준법을 위해 투쟁한 전태일 열사에 대해 다룬다.
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씨랜드 화재 참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태일 분신 항거 사건을 언급했다. MC스나이퍼의 곡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과 함께 장성규는 "어머니 전 곧 죽을거예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열악한 노동 현장에서 일하며 노동법에 대해 알게된 그는 '바보회', '삼동친목회' 등을 결성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70년 11월 전태일은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벌였다.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인 그는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자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10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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