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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그립다"…트와이스 정연, 활동 재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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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ENG)TWICE JeongYeon : Once again #2'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연은 캠핑을 떠났다. 캠핑장에 도착한 그는 "날씨 딱 좋다. 너무 잘 온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힐링을 즐기던 정연은 활동 복귀 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안무 연습을 하루에 5~6시간 한다. 일단 멤버들한테 많이 혼났다. 똑바로 하라고"라며 웃음지었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캡처
이어 "아홉명이다 보니까 한 번 입이 터지면 진짜끝도 없다. 진짜 시끄럽다"며 "오랜만에 멤버들의 수다를 들으니까 '이게 사람 사는 것 같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연은 "오는 12월 말에 콘서트를 한다. 그때는 이제 대면으로 하게 되서 너무 기대가 된다. 팬들이 너무 그립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연은 난해부터 심리적 불안 장애 증상으로 트와이스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1월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으로 복귀했지만 8월 다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정연은 지난달 12일 트와이스 세 번째 정규 앨범 ‘Formula of Love: O+T=<3’으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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