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확정됐다.
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해 "좀비 바이러스로 혼란에 빠진 도시, 학교에 고립돼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생존과 탈출을 위한 극한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라며 "다양한 살상 무기를 이용해 반복적이고 자극적으로 표현된 다수의 살상 장면들은 폭력성의 수위가 높고, 반복적인 욕설, 비속어의 사용은 대사의 수위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끔찍한 모습의 좀비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 장면과 유혈이 낭자한 절단된 사체 장면 등 다수의 장면에서 시청각적 공포감이 자극적이며,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공포의 수위가 높다"며 "교복을 입은 청소년의 흡연 장면 등은 약물의 수위도 높으며 교내에서 벌어지는 일진 학생들의 비행 장면들과 극단적 선택 장면들은 모방위험의 요소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돼 모방위험의 수위 또한 높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위험 항목이 사실적, 지속적,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지금 우리 학교는'는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작사는 필름몬스터, JTBC 스튜디오다. 이로 인해 관련주로 제작사 제이콘텐트리가 떠오르고 있다.
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해 "좀비 바이러스로 혼란에 빠진 도시, 학교에 고립돼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생존과 탈출을 위한 극한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라며 "다양한 살상 무기를 이용해 반복적이고 자극적으로 표현된 다수의 살상 장면들은 폭력성의 수위가 높고, 반복적인 욕설, 비속어의 사용은 대사의 수위가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위험 항목이 사실적, 지속적,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지금 우리 학교는'는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작사는 필름몬스터, JTBC 스튜디오다. 이로 인해 관련주로 제작사 제이콘텐트리가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02 1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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