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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다 할게”…‘슈돌’ 찐건나블리, 아빠 박주호 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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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슈돌’ 찐건나블리 남매가 아빠 박주호를 케어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박주호와 찐건나블리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소파에 누우며 “아빠 허리 아파”라며 힘들어했고, 이를 본 진우는 냉장고 앞으로 달려갔다. 냉장고에서 냉동식품을 꺼낸 진우는 아빠 박주호의 팔 위에 올려뒀고 박주호는 “아이스 마사지 해주는 거야?”라고 물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모습을 본 건후 역시 냉장고에서 냉동식품을 꺼냈고, 나은이는 “건후야 너는 다리에 아이싱 부탁할게”라고 말했다. 나은이 역시 냉동식품을 추가로 갖고 오며 “아빠 얼음 마사지 진짜 좋아”라고 말했고 박주호는 “맞다. 원래 운동하고 아이싱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모여 아이스 마사지를 해주자 박주호는 “피로가 풀린다”고 말했고 나은이는 “아빠 편하게 누워”라며 박주호를 적극적으로 케어했다. 이어 “아빠 제일 아픈 곳이 어디야?”라고 물었고 박주호가 발을 가리키자 건후와 함께 집중적으로 마사지 했다.

박주호는 “아빠 요즘에 훈련 너무 많이 해서 아빠 몸이 너무 힘들어”라고 말했고 나은이는 “오늘은 내가 음식이랑 스낵도 주고 진우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고 오늘은 내가 다 할게”라며 박주호의 여드름을 짜주고 간식으로 귤을 가져다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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