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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주호, 찐건나블리 일상…치즈 달고나 토스트 ASMR 나은-건후 유치원 ‘지각 소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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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슈퍼맨이 나은이, 진우, 건우(찐건나블리)와 아빠 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소유진의 진행으로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함께 ‘너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이라는 부제로 ‘찐건나블리’의 일상을 보게 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의 유치원에 가는 날로 두 아이가 동시에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하고 막내 진우를 돌봐야했다. 박주호는 기상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치즈 달고나 토스트를 만들었는데 건후가 “오늘 안으로 먹을 수 있냐?”라고 물었다.

그때 진우의 걸음거리가 이상했고 건우가 “진우가 푸푸하러 갔다. 냄새가 지독하다”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토스트를 완성하고 칼에 마이크를 달아서 ASMR 토스트 썰기를 하고 아이들에게 맛을 보게 했다. 

그때 진우는 물티슈를 계속 꺼내며 물티슈 산을 만들었고 박주호는 침착하게 “다시 넣어”라고 말했다. 

아빠 박주호의 걱정과는 달리 나은이와 건후는 스스로 양치질을 하고 숟가락통과 가방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우에게 빨리 챙기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아이들이 다 챙기고 나자 "아빠도 챙겨야돼. 10초만 기다려"라고 하면서 늦게 씻는 바람에 유치원 버스가 떠나고 지각하는 일이 발생했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유치원으로 가는 지름길로 가게 됐고 유치원 가는 길에는 장난감 자동차에 진우를 유혹했다. 진우는 떼를 쓰며 자동차에 탔는데 나은이 말은 잘 듣는 모습을 보였고 건우와 나은이는 지각 직전에 유치원에 도착하게 됐다. 

또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가 유치원에 간 사이에 진우와 그림카페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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