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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아, 전두환 빈소 지켜…남편-두 딸과 함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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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가 시아버지의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상아는 전두환 씨의 장례 사흘째인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았다. 

머리를 단정히 묶고 검은 상복을 입은 박정아는 남편과 함께 예배를 위해 온 교회 관계자 등 조문객을 맞이했다. 그 옆에는 그의 자녀인 딸 2명도 나란히 서 있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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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상아는 빈소 앞 전광판에 이름이 빠져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전광판에는 장남 전재국, 차남 전재용, 3남 전재만, 딸 전효선, 첫째 며느리 정모씨 등만 이름을 올렸고, 둘째 며느리인 박상아와 셋째 며느리 이름이 제외됐다. 

이는 유족이 상주회사에 상주명을 적을 때 맏며느리 이름만 제출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전해졌다. 가족이 많을 경우 맏며느리 이름만 적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아는 1993년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2'로 데뷔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1기 대상 출신이다. '젊은이의 양지'(1995) '태조 왕건'(2000~2002) 등에 출연했다. 2001년 '결혼의 법칙'을 끝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2003년 전재용씨 비자금 사태에 연루, 검찰조사를 받은 뒤 미국으로 떠났다. 그해 전씨와 혼인신고만 했으며, 2007년 귀국해 파주시 헤이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전두환씨는 지는 23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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