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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 앙드레 김, 마복림 떡볶이 전용 앞치마에 흑채…전우치 조상 대장장이 독일 18억 스카우트 제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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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가업을 이어가는 자기님들이 출연하는 ‘상속자들’ 특집을 진행하게 됐다.

24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31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가 가업을 이어가는 자기님 대장장이, 명란 제조업체, 와플 가게, 떡볶이 가게 대표 자기님 출연으로 ‘상속자들’ 특집을 하게 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여의도에서 일평균 1,500개가 팔리는 벨기에 전통 리에주 와플 가게 사장님인 패트릭 자기님은 증조할머니 레시피로 16년째 벨기에 전통 와플을 굽게 됐다.  유재석은 “패트릭 자기님의 벨기에 와플 가게가 정말 유명하다”라고 말하며 “손으로 다 굽냐?”라고 물었고 패트릭은 “매장이 총 10개 매장이 있어서 현재는 기계로 굽고 있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럼 회장님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패트릭은 한국에서 벨기에 와플 가게를 차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2002년에 어머니와 순복음 교회를 가기 위해 한국여행을 왔는데 2주 정도 있다가 벨기에로 다시 가서 한국에 다시 오고 싶어서 신학공부를 했다”라고 밝혔다. 패트릭이 한국에 남게 된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하지만 한국 인터넷이 너무 빠르다”라고 말했다. 

패트릭은 “벨기에 와플 특징은 다른 와플은 각종 토핑을 해야 하지만 벨기에 전통 리에주 와플은 와플만 먹어도 맛있다”라고 밝혔다.

패트릭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서 직접 와플 판에 반죽을 넣어서 만들어 와플을 구웠고 다된 와플에 초코시럽, 메이플 시럽,아이스크림과 코코넛을 갈아서 토핑을 올렸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패트릭이 만든 와플을 맛보면서 “쫀득쫀득해서 맛있다”라고 하면서 먹방을 했다. 

장종수 자기님은 2대째 한국 전통 명란을 지키며 명란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데 명란은 한국이 원조라고 하며 조선시대 전통 명란의 맥을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종수 자기님은 수산 제조 분야 명장 1호인 아버지 故 장석준 명인의 가업을 승계한 계기, 일본 명란 시장을 휩쓸며 연 200억 매출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하지만 일본 아베노믹스로 인해서 엔화 가치가 하락되면서 국내로만 판매를 하면서 매출이 하락하자 위기에 직면하고 난관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장종수 자기님은 TV 방송에서 배우 김사랑이 명란 아보카도를 먹는 모습이 나왔고 당시 매출이 내수 시장이 내수 시장이 흑자시장으로 전환됐다고 알렸다. 

장종수 자기님은 “일본에서 명란을 청주등을 넣고 저염화하게 됐는데 저염화를 개발한 사람이 한국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시어머니 손맛을 이어받아 3대째 마복림 떡볶이 맛을 지켜온 며느리와 딸 김선자, 박은순 자기님이 출연했다. 즉석떡볶이의 창시자 마복림 할머니는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멘트로 유명했는데 마복림 할머니의 맛을 이어 받은 며느리와 손녀가 나오게 됐다. 

마복림 할머니는 1953년에 즉석떡볶이 집을 시작했는데 5명의 며느리가 있었는데 “현재는 며느리가 모두 신당동에서 떡볶이 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호은 “인터넷에 비법 소스가 떴다. 고추장15, 춘장1이다”라고 했고 김선자, 박은순 자기님이 웃기만 했다.

김선자 자기님은 "처음에 에는 한 두집이 생겼는데 나중에는 서른 집이 넘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새벽 2시에도 차가 막히고 그야말로 당시 불야성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선자 자기님은 "할머니다 짜장면을 먹다가 가래떡이 짜장면에 떨어졌고 맛있다고 생각했고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서 고추장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박은순 자기님은 "처음에는 연탄불로 하다가 LPG가스에 이어 도시가스가 들어오니까 너무 편해졌다. 처음에는 손님들이 라면을 가져와서 넣어 먹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순 자기님은 "과거 앙드레 김이 단골손님이라고 하면서 전용 하얀 앞치마를 준비했다. 얼마전 앞치마를 꺼내보니 흑채가 떨어져 있더라"고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전만배, 전종렬 자기님은 1916년 할아버지가 충청남도 부여에서 대장간을 시작한 이래 4대째 대장간에서 단 하나 뿐을 칼을 만들어주고 있다. 대장간에는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들이 고객으로 방문하고 독일에서는 18억 스카우트 제의까지 있었지만 거절했다.

또 전씨 가문의 조상 전우치의 기상을 이어받았다고 하면서 자부심으로 가득했고 대장장이로서의 인생사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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