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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NOW] 배우 신승호, 'D.P' 이후 근황…"현재 드라마 '환혼'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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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신승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디피)' 이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배우 신승호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톱스타뉴스에 "현재 신승호는 tvN 드라마 '환혼'을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환혼' 촬영을 마친 후 예정된 차기작은 아직 없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승호 / 서울, 정송이 기자
신승호 / 서울, 정송이 기자

tvN 드라마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호텔 델루나'의 홍자매가 대본을 쓰고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한다. 드라마에는 배우 이재욱, 뉴이스트 황민현, 정소민, 오마이걸 아린, 오나라, 주상욱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모델 활동을 하다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신승호는 이후 JTBC '열여덟의 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했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악랄한 모습의 황장수 병장으로 등장해 조석봉 일병과 안준호 이병에게 가혹행위를 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특히 신승호의 경우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95년생 병역 미필자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말년병장의 상명하복 문화를 그대로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 2월에 개봉한 영화 '더블패티'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과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승호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환혼'은 202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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