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참 고마워”…안무가 배윤정,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이채연과 재회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아이즈원 멤버들과 재회했다.

18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먼데까지 재율이 보겠다고 찾아와준 우리 은비랑 채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말은 안 했는데 쌤 진짜 감동받은 날”이라며 “이럴 때 제자들이 참 고마워요”라고 자신을 찾아온 권은비와 이채연에 고마움을 전했다.
   
배윤정은 “만나면 은근 재밌어 굿이야”라며 “다들 각자 위치에서 할 일 잘하고 담에는 개운동장에서 보자”라며 권은비, 이채연과 다음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윤정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와 이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각자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배윤정과 권은비, 이채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듀스 48’에 댄스 트레이너와 연습생으로 만났다. 권은비와 이채연은 2018년 10월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지난 4월까지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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