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낸시랭의 근황이 알려졌다.
11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낸시랭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전남편에 대해 "전 그냥 이용대상이었던 거다"며 "빚만 9억 8천이었고 나에 대한 애정 이런건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낸시랭은 지워내고 싶은 인생의 오점이라며 "어쨌든 사기결혼인데 속아 넘어간 저도 한심하고 바보 같고 당시 가족이 없어서 빨리 가정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다보니 속은 것 같다"고 했다. 낸시랭은 "너무 화나고 슬픈일이지만 우주 허공에 유영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낸시랭은 또 어머니를 언급하며 화장대에 늘 볼 수 있게 사진을 놔 뒀다고 했다. 낸시랭은 "제가 외동딸인데 엄마가 암 투병하시면서 고양이를 못 키우게 했는데 일본에 가서 진짜 고양이 같은 인형을 봤다"며 늘 어깨에 매고 다니는 고양이를 소개했다. 고양이에 대해 낸시랭은 늙지 않은 예술의 긍정적인 존재로 만들었다고 했다. 또 낸시랭은 피아노를 중고시장에 올리는 등 현재 현금을 구하는 게 가장 우선시 되야 한다고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팔았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낸시랭은 또 어머니를 언급하며 화장대에 늘 볼 수 있게 사진을 놔 뒀다고 했다. 낸시랭은 "제가 외동딸인데 엄마가 암 투병하시면서 고양이를 못 키우게 했는데 일본에 가서 진짜 고양이 같은 인형을 봤다"며 늘 어깨에 매고 다니는 고양이를 소개했다. 고양이에 대해 낸시랭은 늙지 않은 예술의 긍정적인 존재로 만들었다고 했다. 또 낸시랭은 피아노를 중고시장에 올리는 등 현재 현금을 구하는 게 가장 우선시 되야 한다고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팔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11 2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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