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준비했구만”…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복불복 먹방 도전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복불복 먹방에 도전했다.

4일 강혜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솔의 눈 먹고 PTSD 온 혜원이의 악으로 깡으로 복불복 먹방’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혜원은 “오늘은 PD님이 제가 요즘 너무 잘하고 있다고 선물을 주겠다고 했다”며 “그 선물이 뭔지 정말 저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제작진은 음식을 준비했다며 강혜원에 벨을 눌러달라고 말했다.
   
강혜원이 벨을 누르자 접시 두 개가 테이블 위에 올려졌고, 강혜원은 “이제 먹으면 되나요?”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둘 중에 하나만 드실 수 있다”며 “음료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혜원 씨가 자주 먹는 음료고 하나는 다른 음료”라며 복불복으로 선택하게 했다.

고민하던 강혜원은 오른쪽을 선택했고, 안에는 자몽 에이드가 들어있었다. 반면 왼쪽에는 솔의 눈 음료가 들어있었고, 강혜원은 “솔의 눈? 심지어 미지근해. 너무 짜증나”라며 “잘 골랐다. 역시 난 운이 좋아”라며 자몽 에이드를 선택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혜원은 일반 샐러드 야채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 중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선택했고 “진짜 대박이다. 소름 돋아”라며 깜짝 놀랐고 “나 촉신촉왕 아냐?”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맛있겠다”며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먹었고 “진짜 맛있다. 나 이미 성공했다”고 즐거워했다.

하지만 다음 복불복에서 메인 메뉴로 밥과 간장, 삽겹살과 밥 중 고민 끝에 밥과 간장을 골랐다. 강혜원은 “이게 왜 메인 요리에요?”라며 황당해했고, 몇 번 먹은 뒤 “배부르다. 요즘 다이어트 한다”며 다음 메뉴를 선택했다.

다음 메뉴는 치킨과 닭가슴살이었고, 강혜원은 치킨을 고르는데 성공했고, 치킨을 맛있게 먹으며 “맛있다. 만족스럽다 오늘”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디저트를 준비했다고 하자 “더 안 먹어도 될 것 같은데”라고 농담한 뒤 다음 메뉴에서 에그타르트와 훈제란 중 훈제란을 선택했지만 “계란 오히려 좋아”라며 “진짜 오늘 나를 위해 준비했구만?”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강혜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