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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망상 있냐"…전효성, 데이트폭력 소신 발언→유튜브 '싫어요' 테러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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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전효성이 데이트 폭력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에게 싫어요 테러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에는 '데이트폭력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라지길 바라는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효성은 "요즘 뉴스를 보면서 유독 전보다 젠더폭력에 관해서 많이 접하게 되더라.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면 같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여성가족부'
유튜브 '여성가족부'
  
그는 "관대한 분위기 때문에 자칫하면 범죄의 이유를 피해자한테서 찾을 수 있다. 범죄라는 건 엄연히 가해자의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는 불필요한 시선까지 받게 되어야 하니까 그건 너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전효성은 밤에 귀가할 때마다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을 한다"며 "모두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고 다니고 싶을 때 다닐 수 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28일 오후 6시 기준 좋아요는 1.6천 개이며, 싫어요는 1.1천 개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효성의 발언에 대해 "그동안 좋게 봤는데 실망이다", "밤길은 남자도 똑같이 무섭다", "한국만큼 치안 좋은 나라가 없다", "왜 갈등을 조장하려고 하나", "피해 망상 있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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