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폭로를 예고했던 A 씨가 돌연 폭로를 취소하며 계정 삭제를 예고했다.
23일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 뒤 계정 삭제하겠다.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는다"라고 알렸다.
그는 "내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 여성분의 과거도, 지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다"라며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일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사실상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전했다.
23일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 뒤 계정 삭제하겠다.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는다"라고 알렸다.
그는 "내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 여성분의 과거도, 지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다"라며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성분이 주장하는 폭로글 자체만 보면 그 사람은 지탄받아 마땅하고 변명 없이 잘못한 것이 맞다"며 "하지만 폭로글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매우 많고 그 사람도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A 씨는 자신을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알리며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내겠다”라며 “이미 여러 기자에게 관련 자료를 넘겼으며 사실확인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소속사 나오려다 피 본 연예인들”이라며 연예인 2명의 초성을 적으며 오는 25일을 폭로 날짜로 언급했으나 돌연 폭로를 취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23 1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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