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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주간이슈] 김선호 논란-조두팔 임신-'마이네임' 베드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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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에서는 크고 작은 이슈가 전해졌다. 금주의 화제 이슈로 김선호 K배우 논란, 유튜버 조두팔 임신, 넷플릭스 '마이네임' 베드신 비하인드 인터뷰 비판 등 여러 소식을 돌아봤다.

1. 김선호 혼인빙자·낙태종용 논란
 
김선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선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김선호의 전 연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을 통해 '대세배우 K씨'가 혼인을 빙자해 자신에게 희생을 강요했고, 거액 광고 위약금을 이유로 들어 낙태(임신중절)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선호가 본인과의 카톡메시지를 삭제하는 등 흔적 지우기에 나섰으며,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 없이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에는 K배우가 출연한 드라마의 제작진과 동료들의 험담을 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더욱 파장이 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몇 가지 단서를 통해 K배우를 김선호로 추측했고, 김선호 측은 3일간의 침묵끝에 지난 20일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수습에 나섰다.

해당 폭로 이후 종영 인터뷰가 예정됐던 tvN '갯마을 차차차' 배우들은 모두 인터뷰를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했으며, 발매 예정이던 '갯마을 차차차' 포토에세이 역시 취소됐다.

이후 김선호는 고정 출연하던 예능프로그램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고, 차기작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에서도 잇따라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다만 오는 11월 크랭크인 예정이던 영화 '슬픈 열대' 측은 배우 교체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2. 유튜버 조두팔 임신
 

조두팔 인스타그램
조두팔 인스타그램

유튜버 조두팔(본명 조수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조두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한 두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조두팔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영상을 켰다. 다름이 아니라 숨길 자신이 없다"며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 유튜버 때부터 저를 예쁘게 봐주셨는데 이제 임산부 유튜버로 바뀌게 됐다"며 "말할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평생 숨기지는 못할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두팔은 "영상 올리는 걸 주변에서 말렸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 하든 기쁜 일로 생각하고 여러 쓴 말을 들어가며 성장하고 싶다"며 "한 생명이 더 있으니 더욱더 강해져야겠다. 숨기만 하면 약해질 것 같았다"라고 임신 사실을 밝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조두팔의 출산 예정일은 2022년 3월 14일로, 태명은 '우정'이라고 알려졌으며 애 아빠와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았다.

3. 넷플릭스 '마이네임' 베드신 비판
 

넷플릭스 '마이네임'
넷플릭스 '마이네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윤지우, 오혜진 역을 맡은 배우 한소희가 극 중 펼쳐진 베드신을 언급한 가운데 대중의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20일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안보현과의 러브신이 뜬금없다는 반응이 있는데 어떻게 몰입했냐'는 질문에 "베드신이 있다는 걸 촬영하는 도중에 알게됐다"고 대답했다.

그는 "처음에는 나 역시 괜찮을까 의문이 들었다. 지우의 복수라는 목적에 방해 요소가 되는 거 아닐까 싶었다"며 "필도와의 베드신이 사랑이나 애정으로 펼쳐졌다기보단 처음으로 인간다워진 순간이라 생각하고 사람처럼 살고 싶게끔 만들었던 뭔가의 장치였을 뿐이라고 여겼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김진민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베드신을 언급하며 "꼭 필요했던 장면"이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김바다 작가님도 러브신에 대해 엄청난 고민을 하셨고, 논란이 될 수 있는 신이라고 생각했다"며 "지우는 사람의 온기를 잃어버리고 꽤 오랜 시간 헤맨 인물이다. 그런 지우가 괴물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인터뷰 이후 누리꾼들은 배우가 촬영 도중 베드신을 알게 된 부분을 지적하며 쓴 소리를 내뱉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왜 작품 결정 전에 고지 안하고 자꾸 촬영 중에 알게 되는 건지. 약속 되지 않은 베드신 강요하는 건 사라져야 된다", "뒤늦게 수정한 다음 중요한 이야기인 것처럼 강요하는 게 이젠 놀랍지도 않다", "왠지 장면이 어색한 이유가 있더라"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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