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샤이니 멤버 키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기안84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저녁 식사로 양갈비와 뇨끼를 메인 메뉴로 선택하며 "기안84 형을 위해 감자뇨끼 블루치즈 파스타를 준비했다. 일단 형이 안 먹어봤을 것 같고, 손이 많이 갈수록 집에서 만든 요리처럼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양갈비에 뇨끼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기안84는 키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 보며 깜짞 놀랐다. 그는 "파스타가 된장찌개라면 뇨끼는 청국장이다. 찐득함이 좋다. 내가 네 덕에 이런 것도 먹고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기안84는 키에게 "앨범 활동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어디 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고 싶다"라며 "형 말이 맞다. 번아웃이 온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기안84는 키의 솔로 무대를 본방사수하겠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네 이름을 부르는 게 편하다. 기범이라고 부르는 게 편하다"라고 말했다.
키는 "나는 기안이 형을 너무 좋아하고 형도 나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기안이 형은 나랑 정말 반대 성향이다. 하지만 같이 있으면 테트리스가 맞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기안84 역시 "키는 나에게 없는 게 있어서 아구가 잘 맞는 느낌이다"라고 공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기안84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기안84는 키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 보며 깜짞 놀랐다. 그는 "파스타가 된장찌개라면 뇨끼는 청국장이다. 찐득함이 좋다. 내가 네 덕에 이런 것도 먹고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기안84는 키에게 "앨범 활동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어디 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고 싶다"라며 "형 말이 맞다. 번아웃이 온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기안84는 키의 솔로 무대를 본방사수하겠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네 이름을 부르는 게 편하다. 기범이라고 부르는 게 편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23 1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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