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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운데”…‘뽀빠이’ 이상용, 아내와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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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뽀빠이' 이상용이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9일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한 개그맨 이상용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됐다.

이날 이상용은 "처음에 대학교 때 아는 시골 누나네 집에 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다리가 무너져서 못 가고 그 집에서 잤다. 내가 그 사이에서 잤다. 누나랑 누나 친구 사이에서"라고 회상했다.
 
TV조선 '내 사랑 투유' 화면 캡처
TV조선 '내 사랑 투유' 화면 캡처
 
이상용은 당시 자신의 나이가 22세였다고 말하며 "그때는 아무 것도 몰랐다"라며 "그 옆에 누웠던 여자가 지금 아내가"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이상용은 "안 되겠다. 너무 예쁘다. 내가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내가 계획을 세웠다"라며 청혼을 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상용은 데뷔 이후 '뽀빠이' 캐릭터 등을 앞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 중이다.

이상용은 아내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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