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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다니면”…채림, 아들 민우와 ‘블로깅’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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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 민우와 함께 플로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채림은 "골목을 다니면 사람들이 안 보인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정말 의외의 쓰레기들이 많다"라며 플로깅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림 뿐 아니라 아들 민우 역시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였다. 채림은 "이걸 아들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우가 걸어다니고, 손가락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JTBC '내가 키운다' 화면 캡처
JTBC '내가 키운다' 화면 캡처
 
채림의 아들 민우는 플로깅을 하며 즐거워하는 웃음을 숨기지 않는 등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후 채림은 "땅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버릇하면 '쓰레기는 땅에 버리는 것이 아니구나'(를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42세인 채림은 중국의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뒀으나 이혼했다.

채림의 전남편 가오쯔치는 중국에서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오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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