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노엘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음주측정 불응 및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는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노엘은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상해 등 5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노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2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노엘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 및 신원확인을 요청하자, 노엘은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으며, 폭행을 당한 경찰관 역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그를 음주측정 거부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집행기간 내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음에도 불구속 수사가 진행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노엘의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노엘의 두번째 음주운전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아버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관련 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상태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음주측정 불응 및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는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노엘은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상해 등 5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노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2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노엘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 및 신원확인을 요청하자, 노엘은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집행기간 내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음에도 불구속 수사가 진행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노엘의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7 16: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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