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브라더스’ 황정민X류승범X박해일 그리고 임순례 감독 ‘영화가 좋다 : 존박의 플레이리스트’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황정민, 류승범, 박해일 등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소개했다.

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한창나이 선녀님’, ‘들개’, ‘프리 가이’, ‘품행제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는 “너의 이름은? - 얼굴은 알아도 이름은 모르는 명품 조연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존박의 플레이리스트’ 코너를 통해 소개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날아라 펭귄’,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미안해, 고마워’, ‘남쪽으로 튀어’, ‘제보자’,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2001년도 작품이다.

이얼, 박원상, 오광록, 오지혜 그리고 해당 작품 이후로도 여러 작품을 함께 한 황정민과 류승범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박해일을 비롯해 한기중, 신현종, 이상직, 문혜원, 정대용, 김종언, 이민호, 김현아, 이봉규, 박경호 등의 배우들이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무명 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출장 공연을 전전하다가 수안보의 와이키키 호텔에 일자리를 얻게 됐다. 수안보는 팀의 리더인 ‘성우’(이얼)의 고향으로 과거에 함께 음악을 했던 친구들과 만나게 되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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