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28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퇴원 후 집에서 회복 중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솔직히 아픈 와중에도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어서 손이 아주 근질근질했답니다"라며 "갑상선암 수술은 너무나 잘 되었답니다. 그런데 저는 전신마취 후유증 때문에 수술실에서 나온 후 너무나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수술 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도 두통과 배멀미 같은 약간의 울렁거림, 가슴 통증이 남아있어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면 살짝 어질어질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라며 "마취에서 깨면서 극심한 울렁거림에 '토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데 목소리가 쓱- 나와서 당황했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직 갈라짐과 불안정한 느낌은 있지만 목소리도 금방 돌아올 것 같구요, 흉터도 많이 남지 않을 것 같아요"라며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전 다시 태어났어요. 여러분께 꼭 힘이 되는 지영이가 될께요!"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 "빨리 회복하시고 일상 복귀하시길 기도할게요", "정말 다행이에요~", "얼른 회복하셔서 밝고 이쁜 지영씨로 오세요",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지난 13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퇴원 후 집에서 회복 중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솔직히 아픈 와중에도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어서 손이 아주 근질근질했답니다"라며 "갑상선암 수술은 너무나 잘 되었답니다. 그런데 저는 전신마취 후유증 때문에 수술실에서 나온 후 너무나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수술 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도 두통과 배멀미 같은 약간의 울렁거림, 가슴 통증이 남아있어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면 살짝 어질어질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라며 "마취에서 깨면서 극심한 울렁거림에 '토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데 목소리가 쓱- 나와서 당황했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직 갈라짐과 불안정한 느낌은 있지만 목소리도 금방 돌아올 것 같구요, 흉터도 많이 남지 않을 것 같아요"라며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전 다시 태어났어요. 여러분께 꼭 힘이 되는 지영이가 될께요!"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 "빨리 회복하시고 일상 복귀하시길 기도할게요", "정말 다행이에요~", "얼른 회복하셔서 밝고 이쁜 지영씨로 오세요",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지난 13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8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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