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박중훈이 이른바 '화천대유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입을 열었다.
27일 한국경제는 박중훈이 최근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일상실업'을 통해 부동산투자회사 엠에스비티에 지난 2019년까지 4년간 약 266억 원을 대여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6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7일 한국경제는 박중훈이 최근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일상실업'을 통해 부동산투자회사 엠에스비티에 지난 2019년까지 4년간 약 266억 원을 대여했다.
엠에스비티는 화천대유에 2015년과 2017년 총 131억 원의 자금을 투자한 바 있어, 박중훈의 돈이 엠에스비티를 거쳐 화천대유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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