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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함소원, 손가락 욕설 논란 후 근황→남편 진화-딸 혜정 향한 애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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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혜정이 데리고 마트가는 걸 참 좋아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런 큰 변화 혜정이가 이렇게 성장했으면 우리는 늙는 것 아니 익어가는 것”이라며 “익는 것도 싫고 늙는 것 더 싫네요”라고 털어놨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화가 지금보다 어린 시절 딸 혜정이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몰라보게 자란 햬정이와 진화가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다.

영상에서는 진화가 딸 혜정이를 카트 안에 앉혀두고 그의 마스크를 다시 씌워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가족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이를 품에 안았고,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한 후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활동 중이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손가락 욕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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