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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다 토하길래"…박연수 딸 송지아, 코로나 검사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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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2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아네 모둠전 엄마 요리하는 동안 지아 혼자 3시간 전부치고 담날 몸살감기로 쓰러졌어요"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아침밥 먹고 다 토하길래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까지 했는데 음성 나왔다"면서 ""안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맛난음식 배달해드리고 컴백홈~ 싫은소리 한번도 안하고 다도와주는 우리딸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딘 사진 속에는 홀로 전을 부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를 높게 묶은 채 전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아 너무 예뻐요", "아빠어디가때부터 요리 좋아하는게 보였는데 여전하네", "지아님은 정말 전생에 천사였을거예요", "착한딸 이네요 엄마가 든든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9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은 그가 양육하고 있다. 

특히 딸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속계약 제의를 받을 만큼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골프 주니어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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