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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주간이슈] 김용건 혼외자 논란-박수홍 김용호 고소-박연수 송종국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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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 김용건 혼외자 논란

배우 김용건이 혼전 임신 스캔에 휘말렸다.

김용건은 지난 2008년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만난 A씨와 13년 간 인연을 이어왔다. 최근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 측이 출산을 반대하며 갈등이 커졌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관련 김용건 측은 "지난 5월 말초부터 최근까지 출산 지원을 하고 양육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용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용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A씨 법률대리를 맡은 선종문 법무법인 광야 대표 변호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김용건의 입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의 사진이라는 지라시가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A씨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선종문 변호사는 "지라시 속 내용은 다 거짓이고 가짜뉴스"라면서 "2차 가해가 멈춰졌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A씨는 경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김용건의 소환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2. 박수홍, 유튜버 김용호 고소

방송인 박수홍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했다. 

지난달 28일 박수홍은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습니다"라며 4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보여줬던 노총각 일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박수홍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수홍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라고 아내와의 교제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면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거다.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김용호는 신원미상의 제보자 메일을 공개하며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을 주장했다. 

이와관련 박수홍 측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수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했다"면서 김용호와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게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3.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방송인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을 저격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전 국가대표 송종국이 출연해 자연인이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박연수와 이혼 후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법원에 가면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져가는 게 굉장히 불편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가지고 있는 게 낫다고 해서 그렇게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송종국은 아들 송지욱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현재 송종국의 축구교실에서 레슨받는 송지욱은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며 아빠와 살기를 희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이와 관련 6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은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이야기하더라"는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특종세상'에서 아이들이 보인 행동은 시켜서 한 것이라며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말아라.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라고 이야기했다. 

고소장 접수 사진을 공개한 그는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고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놨다"면서 "난 지아 골프에 돈이 너무 들어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 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냐. 니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끄덕 없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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