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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생기면"…김새롬, 재혼+2세 계획 발표?→이혼 사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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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재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22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중에 애기 생기면 하늘이라 지을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롬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하늘 풍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새롬 인스타그램
 
앞서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지인 소개로 만난 스타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외도설, 가정 폭력설 등이 돌면서 갈라서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

이찬오는 이혼 후 2017년 10월 마약 밀수입 및 복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찬오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새롬은 방송을 통해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했다. 살아보니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익숙지 않았고, 표현도 어려웠다"며 "같이 겪은 상처. 똑같은 아픔은 겪은 만큼 그분도 아픔을 잘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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