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BJ 빅윈이 피파온라인4 버닝 이벤트 논란에 사과했다.
지난 16일부터 피파온라인4 측은 오는 22일까지 7일간 미션을 달성할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름달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피파온라인4 측은 피파온라인 콘텐츠 방송으로 유명한 BJ,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 이벤트 홍보 영상 제작은 물론, 실제 인게임 내 이들의 이름을 이용한 보상 아이템을 지급했다.
그러나 막상 보상 아이템과 이벤트 진행 방식은 유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저 퀄리티'였고, 유저들은 '과대-허위 광고다'라며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홍보를 담당했던 BJ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16일 빅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닝 관련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했던 방송의 녹화분이며, 빅윈은 "우선 버닝 이벤트를 진행하신 분들이 화낼만 하다. 그 점은 사과드리고 싶다"며 운을 뗐다.
빅원은 "원래 계획은 보름달이 터지면 금카, 귀속되는 아이콘이라도 달라고 했으나 '피파4' 측에서 이를 거절했다. 우리(타 BJ들)는 이런 보상을 원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원한 결과가 아니라 너무 미안하다. 그러나 BJ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뿌꾸(BJ 두치와 뿌꾸) 형이 모바일로도 참여 가능하게 해달라 부탁했으나 거절되기도 했고, BJ들은 별로 힘이 있지 않았다. 이벤트를 만들 때 되는 게 없었다"며 이벤트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7일간 가봐야 알겠으나 1일차로 봤을 땐 (내가 봐도) 아닌 것 같다"며 유저들의 불만에 공감했다.
또한 "댓글에 욕을 하든, 커뮤니티로 욕을 하든, 우리가 그런 식으로 방송(홍보)을 했으니 욕을 먹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만약 보름달이 안 터지면 넥슨 본사로 가서 채워달라고 말해보겠다. 내가 (유저들에게) 큰 보상을 주기 위해 낸 아이디어인데, 이건 무조건 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J빅윈은 피파온라인4를 주 콘텐츠로 진행하는 아프리카TV 방송인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피파온라인4 측은 오는 22일까지 7일간 미션을 달성할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름달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피파온라인4 측은 피파온라인 콘텐츠 방송으로 유명한 BJ,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 이벤트 홍보 영상 제작은 물론, 실제 인게임 내 이들의 이름을 이용한 보상 아이템을 지급했다.
그러나 막상 보상 아이템과 이벤트 진행 방식은 유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저 퀄리티'였고, 유저들은 '과대-허위 광고다'라며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홍보를 담당했던 BJ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16일 빅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닝 관련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했던 방송의 녹화분이며, 빅윈은 "우선 버닝 이벤트를 진행하신 분들이 화낼만 하다. 그 점은 사과드리고 싶다"며 운을 뗐다.
빅원은 "원래 계획은 보름달이 터지면 금카, 귀속되는 아이콘이라도 달라고 했으나 '피파4' 측에서 이를 거절했다. 우리(타 BJ들)는 이런 보상을 원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원한 결과가 아니라 너무 미안하다. 그러나 BJ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뿌꾸(BJ 두치와 뿌꾸) 형이 모바일로도 참여 가능하게 해달라 부탁했으나 거절되기도 했고, BJ들은 별로 힘이 있지 않았다. 이벤트를 만들 때 되는 게 없었다"며 이벤트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7일간 가봐야 알겠으나 1일차로 봤을 땐 (내가 봐도) 아닌 것 같다"며 유저들의 불만에 공감했다.
또한 "댓글에 욕을 하든, 커뮤니티로 욕을 하든, 우리가 그런 식으로 방송(홍보)을 했으니 욕을 먹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만약 보름달이 안 터지면 넥슨 본사로 가서 채워달라고 말해보겠다. 내가 (유저들에게) 큰 보상을 주기 위해 낸 아이디어인데, 이건 무조건 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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