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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다"…엑소(EXO) 백현, 군대에서 전한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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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그룹 엑소 백현이 입대 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15일 백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 내가 보고 싶으냐.. 나도 보고 싶구나.. 나인가요를 들으며 이런 말투로 말을 하니..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 백현은 "오늘 잘 때 불을 끄고 나를 떠올리거라. 너에게 내가 나타나겠다"며 "콘서트 하고 싶다. 활동했던 영상들 보니까 더 보고싶으네"라며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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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나는 요즘 고등학생때 이후로 규칙적으로 살고있어! 밥도 많이 먹구! 건강을 많이 신경쓰고 있어! 그러니 너무 걱정마요. 알았지요?"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백현은 "보고싶어서 잘 못살겠는 건 마찬가지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가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더 멋져져서 다시 꼭 만나자. 에리(엑소 팬클럽)들이 기다리는게 아니라 내가 기다리는거다"라며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했어! 같이 검은 꿈꾸며 푹 잠들 자! 또 올게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팬들은 "매번 말을 너무 예쁘게 하는거 같아", "백현이도 수고 많았어 ㅠㅠㅠ", "빨리 보고싶다", "전역 언제할거야 ㅠㅠㅠㅠ", "군대 너무 오래 가있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현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2023년 2월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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