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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가본 적 없어”…‘돌싱글즈’ 배수진-추성연, 럽스타그램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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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돌싱글즈’ 배수진과 추성연이 럽스타그램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는 최종 선택 후 3개월 만에 재회한 출연진들과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지혜는 “이건 저도 궁금했다”며 “‘배추 커플’이 같이 남양주 여행을 갖다왔다더라. ‘배추 커플’이 뭐냐면 배수진과 추성연”이라고 ‘돌싱글즈’ 종영 후 온라인 상에서 떠돌았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MBN ‘돌싱글즈’
MBN ‘돌싱글즈’
 
그는 이어 “방송에서 매칭이 안됐잖나. 근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질문했다. 그의 말에 배수진은 “그런 소문은 도대체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고, 추성연 역시 “전 태어나서 남양주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수진은 “사진에 비슷해보여서 그런 것 같다”며 “배경도 완전 다른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는 일 때문에 간 거라고 얘길 하는데 저는 다른 날짜인데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추성연과 럽스타그램을 루머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MC 유세윤은 “이런 댓글도 있었다. 박효정 씨랑 김재열 씨도 사귀고 있다”고 김재열, 박효정 커플에 질문했다. 그의 말에 김재열은 “여수 촬영 때부터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여수에서 하지 못했던 데이트도 많이 했고 호감도 있었다. 커플 이런 건 안됐지만 진짜 친구”라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N ‘돌싱글즈’는 10월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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