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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트위터 안 한다"…배우 박은석, SNS 사칭 피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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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박은석이 SNS 사칭 피해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박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직까지도 사칭하고 다니는 분들이 있어 알려드린다"며 사칭 계정을 캡처했다. 

그는 "저는 페이스북,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며 "사칭하면서 메세지도 주고받는 걸로 알고 있다. 피해가 없게 꼭 조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석 인스타그램
박은석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에는 박은석의 사칭 계정 프로필이 담겨있다. 박은석의 학력, 소속사 등이 정리되어 있다. 

지난 1월 박은석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도용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유하며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사칭 피해에 재차 경고글을 올린 것.

당시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사칭이 의심되는 계정을 제보했고, 박은석 본인이 직접 보고 판단해서 SNS에 올린 것"이라며 "다행히 아직 어떤 피해도 없다"고 전했다. 

박은석은 지난 10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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