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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배수진, 엄마에 상처 받은 카톡 보니 "진짜 악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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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수진(나탈리)이 관리 좀 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속상함을 전했다.

10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참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게재했다. 

메시지에서 배수진은 "엄마 마라탕 먹고싶어요. 먹어도 되겠죠?"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지금? 너 혼자 먹을 건데 먹을 수 있어?" "난 잘거야 수빈이는 배 아프고 토할것 같대" "참아 미역국에 밥 먹어. 이 시간에 뭘 시켜 먹어 관리 좀 해"라며 딸을 말렸다. 
 
배수진 인스타그램
배수진 인스타그램
이에 배수진은 "진짜 엄마 악플이다. 관리 좀 해는 악플이야"라고 응수했고 어머니는 "ㅋㅋㅋ"라고 답했다.

이에 배수진의 엄마, 아빠에도 관심이 모인다. 배동성은 1991년 전와이프 안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고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 이혼 후에는 현재 아내 전진주와 재혼했다. 

한편 배우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현재 나탈리라는 이름으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5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배수진은 최준호와 동거하며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최종선택에서 최준호가 배수진을 선택하지 않으며 커플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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