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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림픽 회상→라바리니 감독 근황 공개…김수지-양효진-김희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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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한일전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또한 여자 배구 국가대표 팀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과의 영상 통화도 진행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김연경은 동료 배구 선수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절친한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그는 "한일전을 딱 하러 들어가는데 '이것도 마지막 느낌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 놓았다.
 
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김연경의 말에 오랜 친구인 김수지는 "제일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또한 김연경은 "진짜 완전 오열했다. 그렇게 오열해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오열했다"라고 올림픽 당시를 회상한다.

이후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은 이탈리아로 돌아간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라바리니와의 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한다. 이들은 라바리니 감독에게 보고싶다는 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근황을 전하는 김연경은 이번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프로 배구 선수 생활은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팀에서 이어간다.
 
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올해 나인 34세인 김연경은 세계 최고의 배구 선수로 자리잡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터키 배구 리그를 경험했다. 한동안 남녀 배구 선수 통합 최고 연봉(120만 유로·16억원)을 받기도 했다.

배구선수 김수지와 양효진 역시 이번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김수지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센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센터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양효진의 연봉은 7억으로 국내 V리그 여자 연봉 랭킹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IBK 기업은행의 센터 김희진의 연봉은 3억 5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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