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김경록X정재욱에 박수…박남정-정태우-김정현-김형중 청춘스타와 대결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V.O.S 김경록과 정재욱의 감미로운 음성에 박수를 보내고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청춘스타들이 출동했다. 

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청춘6’ 박남정, 김정현, 정태우, 김형중, 정재욱, 김경록이 ‘우리의 청춘’ 특집을 하게 됐다. 


 
‘청춘6’은 오프닝 무대를 하게 됐는데 김형중은 유희열의 페르소나로 당시 인기를 끌었던 그랬나봐를 부르고 90년대 하이틴스타 김정현은 오프닝 송으로 나훈아의 '테스형'을 부르게 됐는데 김정현은 트로트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김정현은 "트로트 '오빠 말은 뻥이야'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김국진, 정태우, 이봉원이 나왔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김정현에게 "여기 TOP6 중에서 뮤직비디오 출연하면 좋은 사람이 누군지 말해달라"고 했고 정태우는 "내가 거절을 못해서 뮤직비디오에 나왔는데 웬만하면 거절하라"고 조언 하면서 웃음을 줬다. 

2000년대 미니홈피 도토리를 훔친 V.O.S의 김경록이 나와서 ‘눈을 보고 말해요’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게 됐고 이찬원은 그의 음성에 ‘와’라고 하고 박수를 치며 감동했다. 박남정은 한국의 마이클잭슨이라고 불렸는데 백댄서와 함께 등장해서 ‘바로 이 시간’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김성주는 “댄서 분이 몇 명이었죠?”라고 물었고 박남정은 “댄서가 4명이 왔는데 6~7명을 효과를 봤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만능엔터테이너 정태우는 장나라가 불렀던 ‘Be Happy’를 부르며 달콤함을 선사했고 정태우는 장나라 씨와 듀엣을 불러서 길게 부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길보드 차트 1위를 하던 정재욱은 ‘잘가요’를 부르며 등장했고 예전의 음성이 변치않는 무대를 선사했다. 본격적인 청춘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에서 첫 번째 대결로 박남정과 정동원이 대결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누가 이길지 궁금증을 줬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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