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남편 김형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회사 기업가치와 관련해 축하글을 남겼다가 해명에 나섰다.
8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회사와 관련된 글이 이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은영은 "그동안 힘들게 노력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왔기에 너무 기뻐서 남편과 상의도 없이 글을 올렸다"라며 "정말 경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스타트업의 회사가치평가는 일반회사들과 달라 투자유치에서 1000억 회사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게 아니다"라며 "회사가 앞으로 그만큼 유망한 회사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은영은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은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하다 범준 아범"이라는 글과 함께 '트래블 월렛, 158억 원 투자 유치해 기업가치 1000억 원 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트래블 월렛은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 대표가 지난 2017년 설립했으며,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 서비스를 최저 수수료로 제공하는 회사다.
한편, 박은영은 2007년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8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회사와 관련된 글이 이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은영은 "그동안 힘들게 노력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왔기에 너무 기뻐서 남편과 상의도 없이 글을 올렸다"라며 "정말 경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박은영은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은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하다 범준 아범"이라는 글과 함께 '트래블 월렛, 158억 원 투자 유치해 기업가치 1000억 원 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트래블 월렛은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 대표가 지난 2017년 설립했으며,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 서비스를 최저 수수료로 제공하는 회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8 1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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