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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000억 달성"…박은영 아나운서 남편 김형우, 직업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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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의 기업가치 1000억 원 달성을 축하했다.

7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하다 범준 아범"이라는 글과 함께 '트래블 월렛, 158억 원 투자 유치해 기업가치 1000억 원 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기사에 따르면 트래블 월렛의 누적 투자금은 총 255억 원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달 말까지 30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가 예정돼 있어 누적 투자 규모는 295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트래블 월렛은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 대표가 지난 2017년 설립했으며,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회사다.

또한 과거 김형우는 국제금융센터 금융시장실,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채권운용팀에서 재직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우 대표의 학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학사, 런던비지니스스쿨 석사다.

한편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박은영은 올해로 40세다.

그는 2019년 3살 연하의 김형우 대표와 결혼,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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