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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약 먹을 듯"…배윤정, 아기 출산 후 임신소양증 고통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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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소양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드랑 양동이 #아들맘 #아기랑강아지 #사이좋게지내렴 #꼬똥드툴레아 #꼬똥 #서재율 #양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석에 누워 웃고 있는 배윤정 아들 재율 군과 이를 지켜보는 반려견 양동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윤정 유튜브
배윤정 유튜브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윤정 님 소양증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출산 12일 째인데 온몸이 너무 간지러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배윤정은 "평생 약 먹을 듯합니다. 안 나아요 전"이라고 답했다.

임신소양증은 임신 후기 발병하는 가려움 증상으로, 증상이 강할수록 고통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7월부터 임신소양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배윤정은 빨갛게 변한 팔 사진을 올리며 "밤새 잠을 못 잤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해 9월 축구선수 출신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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