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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김희선, 출산 당시 남편 어땠길래?…"아픈건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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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김희선이 출산 당시 남편의 모습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부부와 7개월 된 아들 로건 군이 등장, 탁재훈은 신혼부부만의 시간을 위해 홀로 아이를 맡았고, 문세윤과 김희선 역시 육아 경력자 다운 면모를 뽐냈다.
 
tvN '우도주막'
tvN '우도주막'
 
이에 저녁 식사 후 주안상 시간에도 이야기 주제는 출산, 육아로 이어졌다. 로건이의 엄마 최난 씨는 "남편이 잘해준 덕분에 산후우울증이 전혀 없었다"며 "남편이 거의 출산했다. 아이가 나올 때 남편은 옆에서 기절해 있었다. 진통을 느낄 때 본인도 잠을 못 자고 토하고 너무 힘들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선 역시 "우리 아기 아빠도 그랬다. 너무 우니까 내가 너무 짜증 나서 좀 나가시라고 했다"며 "나보다 더 울더라. 내 소리가 먹히더라 신랑한테. 내가 아픈 건 티도 안 난다. 아픈 건 난데 왜 자기가 난리야"라며 출산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선은 "산후우울증은 남편이 잘 해줘도 문제고 안 잘해줘도 문제다. 그런데도 이렇게 만족할 정도면 정말 잘 해주신거다"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산후조리원에서 두 시간에 한 번씩 모유를 먹이는데 내가 어느 날 베개를 껴안고 있더라. 잠을 못 자서 정신이 없었던 거다. 베개가 아기인 줄 알았다. 아기 아빠한테 애기 누르지 말라고"라며 육아로 인한 불면 고충을 털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나이 45세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10월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희선의 남편은 박주영으로 직업은 사업가다. 그는 사업가 집안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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