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연우, 열애설 해프닝?…과거 수지-박신혜-박민영과 열애설 보니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민호와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양측은 부인했다.

30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사귄지 5개월이 됐다고 보도하며, 같은 차를 타고 내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이 함께있는 것처럼 나온 사진도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민호와 과거 열애를 인정했던 수지-박민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신혜도 재조명되고 있다.

2014년 중국 매체들을 중심으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함께 출연한 이민호와 박신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 열애설은 근거없는 시민 제보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나며 일단락됐다. 양측은 "해당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부인했다.

한편, 이 밖의 이민호의 열애설은 모두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졌다.  

2011년 이민호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로 호흡을 맞췄던 박민영과 열애설이 났고, 이 둘은 열애를 인정했다. 

두사람은 같은 해 12월 5개월의 짧은 교제에 종지부를 찍고 결별했다.

2015년에도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배수지)의 런던 데이트를 보도했고,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확인 할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

1987년생인 이민호와 1994년 생인 수지는 7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에 교제를 부인한 연우(1996년생)와는 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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