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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김종민, 강호동의 범인 이름은에 ‘당황’…영화 ‘다이하드’ 주스채우기 ‘퀘스트 클리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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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대탈출4’에서 강호동이 김종민에게 자신들이 무의식 속에 들어온 범인의 이름을 묻지만 기억을 못하면서 웃음을 줬다. 

29일 tvN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대탈출4-8회’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크레이지 하우스’에서 폭탄을 찾고 탈출을 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했다. 


 
tvN‘대탈출4’방송캡처
tvN‘대탈출4’방송캡처

6명의 탈출러들은 실험실에서 퀘스트를 풀고 돌아간 곳은 처음에 왔던 거실이었는데 거실은 처음과는 달리 냉장고에 '다 죽여'라는 영어 글씨가 써 있었다. 거실에서의 퀘스트는 영화 다이하드에서 나왔던 주스 채우기였고 제한 시간은 5분이었는데 탈출러들은 가볍게 성공을 했다.

신동은 “우리 왜 이렇게 잘하지?”라고 했고 강호동은 “우리 이렇게 자만할 때가 아니라 무의식에서 살아 나가야지. 종민아. 범인 이름이 뭐라고 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얼음이 된 표정으로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고 김동현이 “아 형”이라고 하면서 자신도 기억을 못하자 “호동이 형이 얘기 해 달라”고 했고 강호동은 “오연범이다. 그것을 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거실에서의 두 번째 퀘스트는 처음에 왔던 그림과 다른 점을 5개 중에서 3개를 찾는 것이었지만 실패를 하면서 악마가 5칸 다가오게 됐다.

또 TV에서 보여주는 그림을 암기하고 출제 문제를 맞추는 퀘스트가 시작됐고 피오는 김동현의 소리내서 외우기를 하자 힘들어했고 실패를 하고 악마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탈출러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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