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탈출’ 김동현, 유병재가 범인 끔찍한 내용 일기 읽자 “완전 쓰레기”…“악마 없애달라” 구조 퍼즐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대탈출4’에서 탈출러들이 침실에서 범인의 일기를 읽게 되고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됐다.  

22일 tvN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대탈출4-7회’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폭탄테러범의 무의식 속에 들어가는 무의식 탐사기법으로 ‘크레이지 하우스’에서 범인의 무의식 세계 속에서 폭탄을 찾고 탈출하는데 도전했다.  


 
오프닝을 하러 모인 멤버들은 유병재의 흑발 변신에 깜짝 놀랐고 김종민은 “결혼하는 거냐?”라고 말했는데 그때 강호동이 나타나서 “머선 129”라고 하면서 “딴 따따다”라고 하며 웨딩마치를 불렀다. 강호동은 유병재에게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건 아니고?”라고 했고 유병재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 방송에서 탈출러들은 좀비로 가득찬 적송 교도소에서 시작부터 신동이 좀비로 변하고 탈출하면서 신동과 대치 상황이 되면서 안타까운 현실을 맞게 됐고 완전한 탈출에 실패를 하게 됐다.

강호동은 “병재가 지난 번에 너무 고생했다”라고 했고 신동도 “병재가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그때 동이 네가 있다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고 동이가 좀비로 변한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고 내가 지난 시즌에 좀비로 변했던 때가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폭탄테러를 막고 탈출하는 ‘크레이지 하우스’에 도전하게 됐는데 눈을 가리고 도착한 곳에는 유심희 박사가 “무의식 탐사 기법으로 수사를 하기로 했고 당신들에게 오연범의 무의시으로 들어가게 할테니 마지막 폭탄 테러 장소와 시간을 알아내 주십시오”라는 미션을 받게 됐다.

김종민은 “미로 같은 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라고 했고 신동은 “타임머신 이후로 신기한 경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탈출러들은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서늘한 공포를 느끼게 됐다.  


 
박사의 말대로 무의식 탐사기법으로 탈출러들이 폭탄테러 범인 오연범의 무의식에 들어가게 됐고 탈출러들이 깨어난 곳은 어떤 창고였다. 신동은 “완전 인셉션 같은 거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좋아하는데. 이런 거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탈출러들은 창고에서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쓰여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각종 인화 물질과 서류봉투를 발견했고 유병재가 서류봉투 안에 있는 폭탄 테러범 오연범이 지금까지 저지른 사건과 오늘까지의 사건 내용을 읽게 됐다. 또한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쓰여있는 상자는 보드게임으로 탈출러들이 보드게임을 시작하고 퀘스트를 해결해야 창고를 탈출할 수 있었다. 

신동은 보드게임이 룰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무서웠다”라고 밝히고 탈출러들은 보드게임을 진행 할수록 주변의 변화를 느끼게 됐다. 탈출러들은 빠르게 퀘스트를 풀게 되고 열쇠를 얻게 되지만 강호동이 소품을 망가뜨리게 됐고 피오는 "가만 있어"라고 했고 김종민은 "엄청 중요한 단서일지 모르는데"라고 하며 구박을 했다.

탈출러들은 보드게임으로 열쇠를 얻고 침실로 이동하게 됐고 유병재는 폭탄테러 범인 오연범의 무의식 속에서 일기를 읽게 되고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됐다. 유병재가 읽는 범인의 일기 내용은 강아지에게 쥐약을 먹여서 죽이는 실험을 하고 방화를 했다는 내용이었고 김동현은 “완전 쓰레기 중에 쓰레기다”라고 말했다. 


 
탈출러들은 침실에서 보드 게임을 이어갔고 일기장 속의 문장에서 힌트를 얻어가며 주사위를 던졌다. 유병재는 범인 오연범의 일기장을 다시 읽어가면서 글자 안에서 퍼즐을 풀게 됐는데 퍼즐을 풀어보니 "살려줘요. 살려줘요. 내 머릿 속에 악마 좀 없애줘요"라는 문장을 찾게 됐다.

또 탈출러들은 침실에서 퍼즐을 풀고 거실로 이동을 했고 힌트를 찾게 되었는데 무의식 속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범인이 숨겨놓은 폭탄을 찾고 범인의 무의식 안에서 탈출을 성공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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