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스푸닝 은지(김은지)가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15강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한 은지는 2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5강을 결정하는 투표 내내 상위권을 유지한 은지는 총 투표수 11만 6060표 중 5611표를 득표하며 3위를 기록했다.
맥심
은지는 "사실 생각했던 등수였다. 하지만 2등에서 마지막에 3위로 밀리는 바람에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상위권이니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더라"라며 "항상 떨리고 긴장하는 마음으로 콘테스트에 임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2라운드를 통과한 TOP15 참가자들은 3라운드에 진출해 수영복 화보 촬영을 주제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3라운드 촬영 역시 모델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수영복을 준비한다. 더불어 자신이 준비한 수영복과 어울리는 촬영 장소까지 본인이 직접 골라야 하기 때문에 참가자 본인의 안목과 센스가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편 남성 잡지 맥심에서 개최하는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참가자들의 화보는 맥심 잡지에 게재되며,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된다. 미스맥심으로 선정되면 모델 활동을 비롯해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2021년 12월호 맥심 표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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