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엄청 SHY해요" 한예슬♥류성재, 당당한 행보…커플링 포착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와 한 달여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10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남친은 엄청 SHY해요", "하니야 빨리 같이 하트해", "너무 많은 기자님들이 나와 놀랐지 뭐예요"라며 공항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들의 당당한 행보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9일 오후 한예슬과 류성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취재진을 발견하자 손 인사와 하트 등 포즈를 취하며 당당히 포토라인에 섰다. 
  한예슬은 흰 티셔츠에 빨간 바지로 포인트를 줬으며, 류성재는 검은 모자에 후드티, 체크무늬 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른손 약지에 큼지막한 커플링을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지난달 15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유튜버 김용호와 악플러들에 대한 경찰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개인 일정으로 인해 류성재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유튜버 김용호는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를 끊임없이 저격하며 한예슬이 미국에 간 이유가 코로나 19 검사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이후 미국 여행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진들이 포착되며 '노마스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너무 걱정 마세요. 건강히 잘 있다 건강히 돌아갈게요. 촬영 때 마스크 벗어요. 먹고 마실 때 마스크 벗어요. 코로나 검사 음성이에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나이 차이의 남자친구 류성재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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