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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수 없는 약속"…한예슬, '미국행 논란' 해명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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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가 제기한 각종 의혹들을 해명한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운동하기. 지킬 수 없는 약속. 건강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색 브라탑과 짧은 레깅스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최근 한예슬은 남자친구 류성재와 미국으로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가 유튜버 김용호가 "한예슬이 나를 당당히 고소하더니 바로 미국으로 도망갔다",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예슬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제출하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예슬 역시 게시글을 통해 "너무 걱정 마세요. 건강히 잘 있다 건강히 돌아갈게요. 촬영 때 마스크 벗어요. 먹고 마실 때 마스크 벗어요. 코로나 검사 음성이에요"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후, 여러 사생활 폭로에 휩싸였다. 이에 한예슬은 각종 폭로를 이어 갔던 유튜버 김용호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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