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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파크콘서트, 2022년으로 잠정 연기…9월 7일 서울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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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파크콘서트가 2022년으로 잠정 연기됐다.

29일 오후 크레디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8월 27일(금), 28일(토)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예정된 '조성진 파크콘서트' 공연이 2022년으로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지했다.
 
크레디아 공식 인스타그램
크레디아 공식 인스타그램
크레디아는 "최근까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바 연주자와 논의 끝에 연기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며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결정에 대한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 파크콘서트 야외무대에서 '조성진 파크콘서트'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 9월 7일(화)에 열리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예술의전당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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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파크콘서트는 8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2년으로 잠정 연기됐다.

조성진은 파크콘서트에서 성시연 지휘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in F minor, Op.21, 무소륵스키 호반시치나 서곡 '모스크바 강의 새벽',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in B flat minor, Op.23을 연주할 예정이었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는 9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진은 지난해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서울, 춘천, 성남, 수원, 경주, 대전, 여수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 바 있다.
 
유니버설뮤직
유니버설뮤직
한편 조성진은 오는 8월 26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를 담은 앨범을 발매한다.

디지털 앨범과 한국에서 발매되는 디럭스 버전 앨범에는 '혁명'으로 불리는 '연습곡 Op.10, 12번'과 '즉흥곡 Op.29, 1번', '녹턴 Op.9, 2번' 등 총 3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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