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 XXX이”…권민아, 자숙 후 자필 해명문 공개→악플러 메시지에 분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권민아가 악플러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분노했다.

29일 권민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의 남자 뺏었다고? 어떻게 된 건지 나중에 알고나 말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 사람에 대해서는 소속사 이사님이랑 상의해서 지금 무슨 말을 해도 욕먹으니까 조금 잠잠해지면 진실 다 밝히자고 그래서 나도 내 멋대로 안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다리고 있다”며 “잘못한 부분은 제대로 인정할 거다”라고 전했다.
 
권민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너네 내가 마약을 했어? 사람을 죽였어? 욕을 했어? 학폭을 했어? 룸살롱을 갔어? 음주운전을 했어? 사람을 팼어? 니 애비처럼 죽으라고?”라며 “10년 괴롭힘당하고도 욕먹어야 하고 그래 공인 직업 선택했으면 욕 감수해야지”라고 토로했다.

권민아는 “10년 괴롭힘 너네가 당해봐 제정신이면 이상한 거지 너네 몸에 내가 칼 그었어? 내 몸에 내가 풀었어 풀 때 없어서”라며 “유 씨 사건 다 떠안고 갈려고 했다. 해명해봤자 XX XX이라 할꺼잖나. 그리고 그 남자가 입장문으로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 다 밝히고 나한테 한 말 한 행동 다 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악플 그래, 다 쏟아부어 직업인데 감수해야지”라며 “근데 이 메시지 보낸 사람한테는 나도 한소리 해도 되나? 이 XXX이 남의 소중한 아버지한테 애X? 계정 만들어서 와 제대로 대꾸해줄게”라고 악플러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저도 욕할 줄 안다. 이 사람한테는 적어도 욕할 자격 되죠?”라며 “아버지 욕은 하지 말자 나를 욕해”라고 덧붙였다. 권민아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악플러로부터 받은 악성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악플러는 권민아에게 “너 때문에 5명의 인생이 망했다. 도대체 왜 사나”, “힘내세요 더 살아서 욕먹고 살죠”, “너도 그냥 니 애X처럼 죽으면 안되냐”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 AOA 할동 시절 멤버 신지민으로부터 당한 괴롭힘 등에 대한 해명글을 자필로 작성해 게재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권민아의 글을 알아보기 힘들다고 하자 “글씨체가 이상해서 읽기 어려운 점 죄송하다”며 “앞으로 노력해서 조금씩 조금씩 꼭 공부해서 고쳐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와 사생활 논란 후 SNS 활동울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