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트위터가 '싫어요' 기능의 버튼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트위터가 싫어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각종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위터 캡처에는 하트 모양의 '마음에 들어요' 버튼 대신 자리 잡고 있는 '좋아요'버튼과 '공유하기' 버튼 사이에 '싫어요' 기능으로 보이는 이모티콘이 추가되어 있어 시선을 끈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 측은 이날 "해당 버튼은 iOS 사용자 중 일부에게 노출되는 옵션"이라며 "대화에서 관련성이 있는 답변 유형을 더 많이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테스티"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연구를 위한 테스트에 있는 중"이라며 "'싫어요' 버튼이 아닌, '반대한다'에 가깝다. 또한 해당 수치는 자신에게만 보이고, '반대한다'가 많다고 해서 응답 순서가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집용으로 있는 거라지만 있는 거 자체가 신경 쓰여", "찝찝한데...", "보이지도 않을 거면 왜 넣는 기능인데?", "누가 싫어요 버튼 추가해달라 한 사람~"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나만 보이는 거면 오히려 괜찮은데?", "유튜브 댓글 반대 기능 같은 건가", "성인물 같은 스팸 게시물 처리할 때 좋을 거 같은데" 등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트위터는 작년 11월 '싫어요'와 유사한 기능의 버튼을 추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2일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트위터가 싫어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각종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위터 캡처에는 하트 모양의 '마음에 들어요' 버튼 대신 자리 잡고 있는 '좋아요'버튼과 '공유하기' 버튼 사이에 '싫어요' 기능으로 보이는 이모티콘이 추가되어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현재는 연구를 위한 테스트에 있는 중"이라며 "'싫어요' 버튼이 아닌, '반대한다'에 가깝다. 또한 해당 수치는 자신에게만 보이고, '반대한다'가 많다고 해서 응답 순서가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집용으로 있는 거라지만 있는 거 자체가 신경 쓰여", "찝찝한데...", "보이지도 않을 거면 왜 넣는 기능인데?", "누가 싫어요 버튼 추가해달라 한 사람~"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나만 보이는 거면 오히려 괜찮은데?", "유튜브 댓글 반대 기능 같은 건가", "성인물 같은 스팸 게시물 처리할 때 좋을 거 같은데" 등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4: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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