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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도권, 140만 유튜브 “김종국 잡으러”…유재석은 김종국-송지효 머리카락 떼자 “은혜야 미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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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하도권이 런닝맨에 3회 출연하면서 그 동안 패배의 쓴 맛을 준 김종국과 한판 승부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한 송지효 주연 드라마 웹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한 배우 남지현, 하도권, 채종협이 등장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김종국은 송지효이 남지현과 짐볼 뺏기 게임을 하면서 땀을 흘려서 얼굴에 머리카락이 붙자 김종국이 떼어주게 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유재석은 “은혜야 미안하다”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전소민은 대결 상대로 채종엽을 원했지만 유재석이 대결 상대가되자 “오빠랑 하기 싫은데”라고 하면서 유재석과 싸우지만 채종엽에게 눈길을 떼지 않으면서 짐볼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하도권은 김종국과 상대를 하면서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있다. 140만 유튜버의 최후를 보겠다”라고 단언했다. 하도권은 김종국과 마치 UFC 경기를 연상시키는 경기를 진행했고 나중에는 김종국 밑으로 깔리게 됐다.

또 유재석이 하도권에게 "도권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계속 게임을 그만 둘 것을 권했지만 끈기있게 버티면서 김종국에게 승리를 했고 김종국은 "도권이 이겼으니 이제 다음부터 나오지마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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