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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가수 김정민, 의뢰인 어머니와 같은 세대 시어머니 눈으로 매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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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서효림과 장동민 그리고 가수 김정민과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제 막 결혼한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신혼집이자 시어머니와 함께 살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와 방 3개 이상을 바랐다. 또, 부부만을 위한 공간과 텃밭 가꾸기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한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7~8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조건에 맞는 좋은 집이라면 최대 9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MBC 제공
MBC 제공
복팀에서는 배우 서효림과 장동민이 고양시 덕양구로 출격한다.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화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이다. 반짝이는 폴리싱 타일과 수많은 매입등 그리고 세련된 조명으로 반짝였으며, 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장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이곳이 화장실이 4개, 화4'사'라고 소개하며, 가수 화사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의 어설픈 춤 솜씨에 양세형은 “둘 다 연예인 끼가 없다.”고 말한다. 이에 장동민은 “나도 내가 어떻게 연예인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서효림은 매물만큼은 연예계 소문난 인테리어 전문가답게 꼼꼼하게 체크했다고 한다. 넓은 드레스 룸의 수납장과 동선을 일일이 체크하는 가하면, 또 다른 매물의 주방에서는 스테인리스 상판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했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가수 김정민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양세찬이 파주시 동패동으로 출격한다. 김정민은 자신이 의뢰인 시어머니와 비슷한 세대일 것이라 말하며,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매물을 살펴보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김정민의 실감나는 시어머니 연기에 양세찬과 임성빈은 진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김정민과 덕팀의 코디들은 매물을 소개하는 동안 김정민 히트곡과 ‘MSG 워너비’의 히트곡을 끊임없이 부른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정민은 “우리 진짜 노래 많이 했구나!”라며 뒤늦게 깨닫는다. 이에 임성빈과 양세찬은 “다음날 일을 못할 정도로 목이 아팠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신혼부부&시어머니3인가족의새보금자리찾기는18일밤10시40분MBC‘구해줘!홈즈’에서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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