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백종원의 국민음식’에서 슈니첼을 맛본다.
9일 방송된 ‘백종원의 국민음식’에서 돈가스의 조상격인 슈니첼을 만난다. 백종원은 “돈가스 탐험을 슈니첼로 시작하기로 했다. 돈가스의 원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슈니첼은 송아지 고기를 얇게 편 뒤 빵가루로 튀겨 맛을 낸 것으로 유럽과 일본을 거쳐 한국에 도착했다. 오스트리아, 독일에서 먹는 슈니첼과 한국의 돈가스가 가장 유사한 형태다.
백종원은 “처음에는 송아지 고기로 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가격 문제 때문에 돼지고기로 대체를 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규현과 백종원은 송아지로 만든 슈니첼과 송아지 고기로 만든 슈니첼을 둘 다 맛 봤다.
백종원은 “둘의 차이가 있다. 일단 색이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습식 빵가루로 만들어 씹히는 맛이 강한 일본식 돈가스와 달리 슈니첼은 아주 고운 빵가루로 만들어 씹는 맛을 더했다. 독일 셰프는 “빵가루를 직접 만든다. 한국 빵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정통 슈니첼 맛을 내려고 직접 만든다.”고 설명했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의 역사와 유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백종원과 함께 만나는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매주 금요일 밤 23시 JTBC에서 방영된다.
백종원은 “처음에는 송아지 고기로 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가격 문제 때문에 돼지고기로 대체를 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규현과 백종원은 송아지로 만든 슈니첼과 송아지 고기로 만든 슈니첼을 둘 다 맛 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2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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